배다리 어반스케치 봄소풍 展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에서는 3월 기획 공모전은 "추억"이라는 모티브로 기획하여 "배다리 어반스케치 봄 소풍" 타이틀로 인천 동구 배다리 근대건축물을 현재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사라지는 골목 문화의 시대적 변화를 자료 저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여행지에서 가볍게 그릴 수 있어 최근 어반스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실재하는 풍경을 간추려서 그리는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봄 아지랑이 같은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전시는 인천 동구 배다리를 직접 방문하여 그림을 그리고 공모전에 제출해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일반인과 어반스케치 수업 등 다양한 장르 회화 작업을 하고 계시는 백승기 작가와의 단체전이다.

이벤트로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골목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백승기 작가의 어반스케치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