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0. 21(금) ~ 10. 30(일)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에서 2022년 10월 21일(금) ~ 10월 30일(일)까지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개관 전이 열린다.
복합문화공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시 동구청이 기획 조성하고 협업으로 잇다 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아트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다.
배다리 여인숙 골목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의 애환이 닮긴 터전이자,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의 처절한 생존을 방증하는 역사적 산물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투철한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공간들은 90여 년이라는 시간을 꿋꿋이 버티고 이어오고 있다.
1930~1950년대 근대문화가 녹아있는 배다리 여인숙 골목을 재생하여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심고 지역민과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동구 문화 예술의 기반이 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인천 동구 배다리에 위치한 여인숙 골목을 동구청과 잇다 스페이스 협업으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 중 작은 미술관에 선정이 되어 좀 더 문화 예술 저변에 힘이 되었다.
인천 동구 배다리 지역 문화 예술의 거리를 저변 확대와 문화 예술 기반 커뮤니티 재생 공간으로 아티스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천 동구의 대표성을 가지고 문화 예술 허브 역할에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이웃 주민들에게 이번 개관 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쉽고 편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