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0. 21(금) ~ 10. 30(일)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에서 2022년 10월 21일(금) ~ 10월 30일(일)까지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개관 전이 열린다.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개관전 포스터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개관전 포스터

복합문화공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시 동구청이 기획 조성하고 협업으로 잇다 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아트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다.

구진아 作_사라지고 남은 것들_acrylic on canvas_45.5x45.5cm_2022 (좌)김경이 作_희망_oil on canvas_45.5x45.5_2022 (우)
구진아 作_사라지고 남은 것들_acrylic on canvas_45.5x45.5cm_2022 (좌)김경이 作_희망_oil on canvas_45.5x45.5_2022 (우)

배다리 여인숙 골목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의 애환이 닮긴 터전이자,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의 처절한 생존을 방증하는 역사적 산물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투철한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공간들은 90여 년이라는 시간을 꿋꿋이 버티고 이어오고 있다.

김명희 作_아름다운순간-한여름밤의꿈_Acrylic on Canvas_33.4x53cm_2022 (좌)김미영 作_미학적 해탈_Acrylic on canvas_53.0x45.5cm_2022 (우)
김명희 作_아름다운순간-한여름밤의꿈_Acrylic on Canvas_33.4x53cm_2022 (좌)김미영 作_미학적 해탈_Acrylic on canvas_53.0x45.5cm_2022 (우)

1930~1950년대 근대문화가 녹아있는 배다리 여인숙 골목을 재생하여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심고 지역민과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동구 문화 예술의 기반이 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김상옥 作_Going together-confession_Mixed media on canvas_53.0x45.5cm_2022 (좌)김선화 作_고요_oil on canvas_53.0x40.9cm_2021 (우)
김상옥 作_Going together-confession_Mixed media on canvas_53.0x45.5cm_2022 (좌)김선화 作_고요_oil on canvas_53.0x40.9cm_2021 (우)

인천 동구 배다리에 위치한 여인숙 골목을 동구청과 잇다 스페이스 협업으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 중 작은 미술관에 선정이 되어 좀 더 문화 예술 저변에 힘이 되었다.

김윤희 作_홀로서기_혼합재료_53x45.5cm_2022 (좌)김형진 作_enough_oil on canvas_53x45.5_2019 (우)
김윤희 作_홀로서기_혼합재료_53x45.5cm_2022 (좌)김형진 作_enough_oil on canvas_53x45.5_2019 (우)

인천 동구 배다리 지역 문화 예술의 거리를 저변 확대와 문화 예술 기반 커뮤니티 재생 공간으로 아티스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천 동구의 대표성을 가지고 문화 예술 허브 역할에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김혜진 作_할머니와 나_캔버스에 아크릴_53x40.9cm_2020 (좌)남정예 作_호기심_한지에 채색_58x44cm_2022 (우)
김혜진 作_할머니와 나_캔버스에 아크릴_53x40.9cm_2020 (좌)남정예 作_호기심_한지에 채색_58x44cm_2022 (우)

또한 이웃 주민들에게 이번 개관 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쉽고 편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남필수 作_유희_Acrylic on canvas_53.0x45.5cm_2022 (좌)박경미 作_흰 별의 언덕에서_acrylic on canvas_65x54cm_2022 (우)
남필수 作_유희_Acrylic on canvas_53.0x45.5cm_2022 (좌)박경미 作_흰 별의 언덕에서_acrylic on canvas_65x54cm_2022 (우)
박재만 作_결코 외롭지 않네_한지에 수묵타점묘채색_40x51cm_2020 (좌)백영진 作_Other_oil_65.1x45.5cm_2022 (우)
박재만 作_결코 외롭지 않네_한지에 수묵타점묘채색_40x51cm_2020 (좌)백영진 作_Other_oil_65.1x45.5cm_2022 (우)
손하람 作_밤-꽃집_oil on canvas_45.5x38cm_2019 (좌)송기수 作_옛이야기21_oil on canvas_53x46cm_2021 (우)
손하람 作_밤-꽃집_oil on canvas_45.5x38cm_2019 (좌)송기수 作_옛이야기21_oil on canvas_53x46cm_2021 (우)
송선희 作_우산이 되어줄께_mixedmedia_26x6cm_2022 (좌)신은섭 作_시선_수묵화_64x36cm_2018 (우)
송선희 作_우산이 되어줄께_mixedmedia_26x6cm_2022 (좌)신은섭 作_시선_수묵화_64x36cm_2018 (우)
안승구 作_그릇_혼합재료_53x45.4_2022 (좌)안중홍 作_엄마와 딸_oil on canvas_50x45cm_2022 (우)
안승구 作_그릇_혼합재료_53x45.4_2022 (좌)안중홍 作_엄마와 딸_oil on canvas_50x45cm_2022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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