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리탈리티'(Lethal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언더워터'는 발리 펑크와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고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앨범 '리탈리티'는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포함해 인트로 트랙 '웨이브'(WAVE), '크로키'(Croquis), 사랑을 직감하게 하는 매력적인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시물레이션'(Simulation), 그루비한 비트와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 '플래시'(Flash),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하이'(Hi)까지 알찬 구성을 완성했다.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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