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신노이 新심방곡. 2022.10.01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신노이(SINNOI)가 1일 오후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에서 新심방곡 공연을 선보였다. 

 

新심방곡은 한국전통음악 기반의 보컬과 거문고, 재즈 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라는 독특한 조합이 들려주는 사운드의 신선함과 음악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소재를 활용하긴 하지만, 서로 다른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펼쳐내는 사운드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낯선, 외국인들에게는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신노이는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와 베이시스트 이원술,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음악 기반의 컨템포퍼리 뮤직 밴드이다. 한국전통음악 기반의 보컬과 거문고, 재즈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라는 독특한 조합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각자의 장르적 경계를 허물고 이질적 음악 요소들을 탁월하게 융합시키며 예측불허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광장 및 노들섬에서 6개의 프로그램 총 30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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