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렸다.
넘버 '노을'에서 구승준은 10년은 숨어살고자 한 곳에서 조차 쫓기는 신세가 되자 이 곳을 떠나고자 한다. 떠나기 전 서단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승준. 자신의 잘못을 모두 바로잡고 다시 돌아오게 되면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고백한다. 그런 승준에게 우린 서로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며 떠나는 서단. 구승준 역 테이, 서단 역 김이후가 열연한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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