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여도' 프레스콜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장면 시연 '발단'에는 이성 역 백주호, 세조 역 곽은태, 정희왕후 역 이윤희, 근빈박씨 역 하정원, 한명회 역 이동준, 재인 역 류장우, 수광대 역 윤민구, 이선, 이광대, 김한별, 최다애가 출연했다.
연극 '여도'는 단종과 세조의 시대를 재인이라는 초월적인 인물로 넘나들며 단종의 숨겨진 아들 '이 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을 캐스팅하여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냈던 2018년 초연 못지않게 재연 또한 아이돌 스타와 실력파 중견 배우가 다채롭게 구성돼 기대감을 모은다. 7월 10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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