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올해로 7번째로 개최되는 '2019 더 룩 오브 더 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남녀 50명은 이날 자기 소개 런웨이와 드레스 런웨이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결과 김시인이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인은 이 자리에서 "현재 제 키가 180cm인데 중학교 때 170cm가 넘어가면서부터 모델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지금 현장에 와계신 아버지는 처음에는 반대를 하셨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저를 열렬히 응원해 주신다"며 "그토록 바라던 모델의 꿈을 이제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 대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 끝까지 도전하며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한편 1983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THE LOOK OF THE YEAR'는 현재 세계의 톱 모델들의 스타일, 미, 개성의 기준을 결정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그동안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등의 슈퍼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대회이다.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만 13세부터 23세 이하의 모델 지망생들이 출전하며 수상자들은 'THE LOOK OF THE YEAR' 본선과 이탈리아, 파리, 뉴욕, 광저우, 서울 등 국내외 다수의 컬렉션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대상 김시인). 2019.12.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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