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구자성이 첫 지상파 주연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자성은 "처음 대본을 받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내가 이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감독님이 잘 봐주셔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을 맡은 심정으로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매 상황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고 중간에 투입됐지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자성은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T&T 모바일 미딩 본부장 기대주 역으로 나오는데 젠틀하면서 친절하고, 실력으로 자리에 오른만큼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분하고 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에 대해서는 "비슷하기는 한데 드라마 상 캐릭터의 나쁜 마음만 덜어내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기대하는 시청률로는 두 자리수 20%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광영 감독님에 대해서는 "너무 유쾌하신 분이고 잘 챙겨주셔서 현장에서 화목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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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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