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31)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박환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환희는 이날 "감독님을 이전 작품 촬영 중에 만났는데 너무 편안하고 생각이 유연하신 분이라 같이 작업하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분이 들수도 있겠다 생각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도 인간이니는 휴머니즘 색채가 강한데 우리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인간미를 잃어가 안타까움이 많은데 순수한 로봇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좋은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박환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31) / 아트코리아방송

 

배우 박환희와 서강준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31) /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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