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6일(토)~10월 25일(토)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04년 1월 17일, 한국 프로덕션 초연 무대를 시작으로 21년간 서울, 부산, 대구 등 33개 지역에서 공연하며 누적 관객 수 230만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올여름 LG아트센터 서울로 찾아온다.
2025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최태이 (소피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 (샘 역), 이현우, 민영기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 (빌 역) 등 지난 2023년 시즌에 활약했던 주연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탄탄해진 호흡이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소피 역에는 지난 2019년 시즌에 함께했던 루나 배우가 6년 만에 함께하여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되었다.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았고 영국 웨스트엔드 역사상 세 번째로 롱런 중이다. 더불어 이 작품은 뮤지컬의 양대산맥, 브로드웨이에서 오는 2025년 8월 재개된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4년 동안 5,773회 공연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9번째 장기 공연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진 이 작품은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전세계 '맘마미아!' 사랑은 현재 진행중이다.
▶2시간 40분, 행복해지는 주문 - 뮤지컬 맘마미아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도나의 딸 소피가 겪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엄마와 딸의 사랑과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아바의 음악과 함께 엮어 나가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Dancing Queen', 'Chiquitita', 'Honey, Honey' 등 제목만 들어도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바의 멤버인 비욘 울바우스와 베니 앤더슨이 직접 엄격하게 감수하여 타 뮤지컬 음향과는 수준이 다른 음향 장비와 사운드 디자인으로 모든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안 뼛속까지 파고드는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듯한 아름다운 그리스 섬을 연상시키는 심플하고 세련된 무대는 최신 조명기로 뿜어내는 자연광과 같은 빛의 향연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7월 26일(토)부터 10월 25일(토)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
- [AK화보] 최정원-최태이,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맘마미아!)
- [AK화보] 최정원-김영주-박준면, 'Dancing Queen(커튼콜) (맘마미아!)
- [AK화보] 신영숙-장현성, 'The Winner Takes it All' (맘마미아!)
- [AK화보] 신영숙-홍지민-김경선, 'Dancing Queen(Bedroom)' (맘마미아!)
- [AK화보] 김환희, 'Mamma Mia(커튼콜)' (맘마미아!)
- [AK화보] 최정원-민영기, 'Our Last Summer' (맘마미아!)
- [AK화보] 신영숙-김정민-민영기-김진수, 'Mamma Mia' (맘마미아!)
- [AK화보] 김환희-장현성-이현우-송일국, 'Thank You For The Music'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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