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는 2024년 3월 27일~4월 2일까지 1층 임전 허문 초대전, 2층에서는 '운림산방 5대 전시'가 열리고 있다.
1층 인터뷰에 이어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운림산방 5대 전시 ‘허련, 허형, 허건, 허림, 허문, 허재, 허진’전을 촬영하기 위해 3월 30일 오전 전시장을 찾아 운림산방 전시 작가들의 작품을 스케치 하였다.
이번 전시명을 운림산방이라고 정한 이유에 대해 허문 화백은 "운림산방이란 전라도 진도에 있는 미술관 이름인데 1808년 태어나신 저의 증조부 존함이 소치 허련 선생입니다. 저희 증조부가 살아 계셨다면 218세가 됩니다. 그때부터 대를 이어 내려와서 4대인 손자가 저 입니다. 저의 조카까지 하면 5대로 미술사적인 성지가 '운림산방'입니다. 진도에 말 그대로 진도의 보배가 '운림산방'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처음 있는 일로 세계의 운림산방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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