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헤이리에 새로 오픈한 AN GALLERY에서는 2024년 3월 23~4월 10일까지 AN GALLERY 오채완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채완(인겸)은 현대사회 문화,예술,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진화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관습에 젖은 일상적인 예술시각에서 벗어나 진화된 예술적 관점에서생각하며 인간의 본질은 문명의 발달로 계속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양한 소재와 인간을 대체하는 AI의 발현 등 새롭고 무한한 예술이 태어날 수 있음을 직시하고 인간세계가 진화하는 것과 같이 예술도 진화되어야한다는 기술,예술,창작,과학이 함께 어우러지는“Evolution”는 예술이란 시공간 속에 담고자 하였다.
예술, 과거와 달리 답을 찾을수없을만큼다양한 창조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작가는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존재한 무한한 돌멩이에서 답을 찾고 싶었다 원시시대때부터 유일하게 인간의 친구였던 돌멩이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재 각각의 형태와 모양은 훌륭한 예술품 자체였다 원형의 돌에 생명과 예술을 창조하는 돌 조형예술을통해 자연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에서 훌륭한 예술로 창작하는 것이었다.
돌의 다양한 형태가 말해주듯 서로 조합되고 부착의 과정을 통한 형상과 이미지는 그림으로도 재창조되어 새로운 교훈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림이라는 평면에서 조형적인 그림이 사람들에게 더욱 사실감을 안겨주 듯 3-D 또는 4-D 같은 과학적 기법을 평면에 구성함으로써 더욱 익숙한 친근감을 이끌어 주는 것이다 진화(Evolution)는 무한한 인간의 노력이며 시대에 맞는 예술로 진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
자연의 돌은 지구의 응축된 에너지다. 돌은 지구의 탄생과 함께 존재했으며 돌은 자연의 영혼을 품고 있다. 돌은 억겁의 세월을 세상과 함께 뒹굴다가 스톤아트를통해 생명과 예술로 탄생한 것이다.
돌의 형태는 인간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제각각 그 모양이 다 다르다.
돌마다여러가지 형태와, 색, 질감을 갖고 있다. 비슷한 듯 보여도 다 고유의 개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미 그 자체로 자연의 돌은 훌륭한 예술품이다.
돌과 대화한다는 것은 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어떤 모습으로 탄생되고 싶은지를 알아내는 진지하고 정성스런 시간이다 돌의 마음이 열릴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스톤아트란 돌과의 교감을 통해 돌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작업이다. 결국, 중요한 건 발견이다.
돌이 되고 싶었던 모습을 찾아내는 것이다.자세히 보아야 하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발견해야 한다.그래야 비로소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나의 작업은 돌에 생명과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다.
작가명 : 오채완 OH CHAE WAN
장르 : Stone Formative Art(돌 조형예술)
Formative Picture(조형그림)
2021 : 수원 미술전시관초대작가 2회
2022 : 인사동 올갤러리그룹전
2022 : 아트코리아방송 미술대전 2회 수상
2022 :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 뱅크아트페어 출품
2023 : 개인전 1회
2023 : 미국 뉴욕 첼시전출품
2023 : 아트코리아글로벌 아트페어전출품
2023 : G-ART SEOUL 전 출품
2023 : 광화문,진주성 문화예술장인 선정 2회 전시
2023 : IAAS 인천 아시아 아트쇼2023 출품
2023 : 대만 포사아트페어전출품
2023 : 금보성아트센터 G-ART SEOUL 2023 출품
2024 : 코엑스 월드 아트 엑스포 출품
현재 : 한국전업미술협회 회원/G-ART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