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가 2024년 3월 22일~2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신라호텔 1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혜리 작가의 부스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Q. 이번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A. 제 작품은 우선 120호 짜리 거베라 작품인데요.
꽂을 거베라를 주제로 그렸고 우선 특이한 점은 실크위에 염색재로 수채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 다음에 실크 실로 자수로 놔서 마무리하는 기법으로 이제 마무리를 했고 그래서 이제 좀 텍스터적인 느낌이 강조되는 그러한 작품입니다.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Q. 그 작품에 실크천을 활용했다는 부분이 상당히 독특한데요. 아이디어는 어디서 착안하셨어요?
A. 사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미술 전공을 했는데 중고등학교 때는 서양화 전공을 하고 대학교 때는 섬유 예술학과를 나왔어요.
그래서 이제 섬유 위에다가 수채화 기법으로 콜라보를 해서 하는 방법으로 실크위에 작업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 낸 것 같습니다.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Q. 뒤 작품을 설명해 주세요.
A. 이 작품은 아네모네라는 작품이고요.
이것은 블랙, 화이트, 골드 느낌으로 이제 작업을 해봤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크위에 염색제로 그림을 그린 후에 실크 실로 자수로 놔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완성해 봤고요.
그래서 저는 아네모네 위에 칠해진 금실은 이제 속박된 것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그리고 자유와 행복을 찾는 해방되고 행복해하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Q. 앞으로 또 구상하고 있는 작품이 있나요?
A. 우선은 계속 제가 섬유전공이기 때문에 실크에 자수를 넣는 방식으로 계속할 예정이고요.
약간 텍스트적인 느낌으로 계속 작품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이혜리 부스'전

Q.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이애리 작가고요.
저는 91년생이고 저는 이제 예중, 예고, 이화여대를 거쳐서 계속 오랫동안 미술전공을 해와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고요.
우선은 제가 신인작가기 때문에 지금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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