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3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가 2024년 3월 22일~2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신라호텔 1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설 작가의 부스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Q. 이번 신라호텔 아트페어에 참가 하셨는데요. 참가한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A. 제 작품의 주제는 사랑과 축복인데요.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사랑과 축복, 제가 가진 좋은 기운, 제가 가진 사랑,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갖고 용기를 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여기 전시된 작품이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에 쓴 기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A, 제 작품은 상당히 질감이 두드러지는 게 특징이고요.
저는 버려지는 종이, 또는 막대기, 빨대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고급스러운 옷과 그 다음 심지어 금까지 다채롭게 사용하면서 세상이 다양한 것처럼 또 재료도 다양한 기법으로 덧칠를 하거나 굵어내거나 뿌리거나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Q. 뒤에 작품을 설명해 주세요.
A. 이 작품은 여러분들께서 많이 보셨던 달항아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존 작품과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 가운데 지금 굉장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돌같은 이런 재료들이 있죠.
그래서 아마 달항아리에 이렇게 질감이 느껴지는 덩어리를 제작하는 경우는 아마 제가 또 처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주변 색도 굉장히 러브 마크를 많이 표현함으로써 좋은 기운을 기원이나 또는 컬렉터분들에게 전달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Q. 그 작품에서 보면 달항아리 주변에 금분과 아니면 작은 돌맹이들을 활용해서 기발하게 착상하셨는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차용하시나요?
A. 저는 지금 홍대 미대 디자인 공예 지금 박사과정에 있는데요. 물론 학계에서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저 스스로 늘 탐구하고 주변에 있는 작은 소재라도 항상 눈여겨보는 이런 관찰력을 통해서 또는 영감을 통해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Q. 뒤에 있는 작품은 금분을 사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상 하셨는데 설명해 주세요.
A. 이 작품 역시 러브 시리즈의 일환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두 작품이 제 작품인데 진주가루, 퍼 파우드를 이용해서 또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행복과 사랑 축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Q. 전설 작가님은 MBN의 헬로하트를 비롯한 여러 군데 출연도 하시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하게 된 배경이 있었나요?
A. 아무래도 저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라는 작은 소망을 갖고 있고요.
제가 지금까지 솔직히 공부를 다른 사람보다는 좀 많이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서 저보다 어려운 분들 또는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그런 발달 장애 작가분들, 그리고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희망이고 앞으로 또 제 남은 삶 역시 그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뒤 작품도 설명해 주세요.
A. 뒤에 작품은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하는 듯한 어떤 단색화 느낌도 나는데요.
밑 작업을 통해서 질감을 역시 표현했고 그 위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금, 골드나 옥을 입혔습니다.
그래서 '러브의 시리즈'다.
사랑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런 붉은색 정말 열정 넘치는 우리의 삶이 되면 너무너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러한 작품들을 완성했습니다.
Q. 앞으로 또 구상하고 있는 작품이 있을까요?
A. 저는 항상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많이 하는데 기존에 누군가가 했던 작품을 저는 많이 보려 하지 않는 이유가 행여나 제가 모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다른 분들의 작품을 많이 보지 않는데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영감을 통해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항상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사회의 따뜻함을 전해지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전설 작가님은 영국을 비롯한 국내 많은 대학의 박사 학위를 받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여러 곳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특별한 이유와 본인 소개를 해 주세요.
A. 어떤 분들은 박사학위 컬렉터냐'라고들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살면서 항상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뭔가 끊임없이 탐구하는 그러한 열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제 제자들이 너무너무 세계 속에 뻗어나가는 그러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는데 제자들한테 뒤지지 않는 본보기가 되는 그런 스승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30일이죠.
토요일, MBN 동치미가 방송됩니다.
제가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많은 개인적인 이야기들 또 작가로서의 면모도 있겠지만 인간 전설박사는 또 어떤 사람인가를 방송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아트코리아방송,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역시 기자로서 영국 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힘없는 약사들의 편에 서서 미술계에 작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노트-
50대 중반의 삶에서 돌이켜보면 삶의 의미는 늘 사랑과 축복 그 자체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 노력한 점도 당연히 있겠지만, 타인이 잘되도록 조력자로서 힘을 쏟아부으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은 것 같다.
그러한 삶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후회 아닌 후회가 밀려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늘 사랑과 축복을 타인에게 주는 가운데서 자신의 삶의 의미도 찾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뒤늦은 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절대 인생에서 늦지 않음을 이해하는 것은 Frost의 The Road Not Taken이 주는 깊은 삶의 의미 때문일 것이다. 기존에는 교육과 가르침을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했다면 이제는 그림을 통해 타인에게 사랑과 행복, 축복을 나눠주고 싶다.
만일 나에게 정말 행운이 따라와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면 삶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주고 싶다.
그리고 희망의 손을 뻗으면서 같이 함께 다시 시작하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다.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늘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의 기도를 드린다.
돌이켜보면 잡힐 듯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때로는 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원했지만, 이제는 산술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적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매일매일을 48시간이나 그 이상의 느낌으로 소중하고 간절하게 보내었으면 하는 희망과 기도의 마음을 전해본다.
이번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사랑과 축복을 기원하면서 작품이 내포하는 밝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의 마음과 눈에 행복이 가득가득하길 간절히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작가의 작품을 오롯이 다 이해하긴 어렵겠지만 전체적인 주제와 느낌은 행복과 축복을 기원하는 작은 소망이 담겨있다.
누군가 대신해주지 않는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더 의미를 부여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낸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영광스러운 삶이 될 것이다.
작가 노트 중
학력
홍익대 공예미술 색채전공 박사과정
홍익대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
서울대법대 박사수료
고려대 영어교육학박사, 서울대법대 연세대 영어
교육학석사
영국에식스대학교 영어교육학석박사
Solo Exhibition
KNOT 갤러리 선정작가, The Flux 갤러리 선정작가, The JY 갤러리 선정작가, The AITHER갤러리 선정작가,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인전, 갤러리A 선정작가, 경인미술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개인전, 서진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선정작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라메르 갤러리, 성남아트센터, 갤러리안단테 초대작가전 등
Group Exhibition 100여 회
Awards & Experience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IWS문화방송예술대상, 코리아파워리더 대상-문화예술(서양화),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문화예술) 중앙회화대전 국제현대미술대전,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청송야송미술대전, 한국파스텔화공모대전, 무궁화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문학광장, 문학고을, 한국문학예술, 세계문학예술 문학상, 페스탈로찌 교육자상, 혁신인물대상, 오피니언 리더대상, 20권의 문학작품 출간 등
전) 외대부고(용인외고)창립멤버 및 학과장, 한국외대교육대학원 교수 역임. EBS 방송진행, MBC TV 특강 MBN헬로아트 아트테이너 출연 등
현) 엘링크 부회장, 전박사아카데미 대표, K 아트쇼 운영위원, 스프링샤인고문, 아트코리아방송 기자 및 영국지회장, 강연가, 칼럼니스트, 화가, 교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