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 작가의 감성이 어우러진 'Carpe Diem' 전
-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에서 다섯 젊은 작가의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 2024년 4월 6일부터 5월 2일까지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따스한 봄의 순간을 기록하며, 미래를 향해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삶의 치유를 찾아가는 다섯 젊은 작가의 특별 전시가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에서 열린다.

'Carpe Diem'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김산, 노현우, 남상운, 이은황, 최우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

 

김산_본향(本鄕)_oil, acrylic on canvas_116.8 x 91.0cm_ 2024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김산_본향(本鄕)_oil, acrylic on canvas_116.8 x 91.0cm_ 2024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각 작가는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감춰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다. 김산 작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실린 그의 작품을 통해 사라져가는 자연을 되새기고, 노현우 작가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기억을 기록한다.

 

노현우_No.071_60.3589229,29.4137535_oil on canvas_95x55cm_2020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노현우_No.071_60.3589229,29.4137535_oil on canvas_95x55cm_2020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또한, 남상운 작가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오묘한 세계를 그려내고, 이은황 작가는 상징적인 안경을 통해 시선의 이중성을 담아내며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최우 작가는 삶의 고통과 희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남상운_02-BLUE MOON_23117_ oil on canvas_117x91cm_ 2023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남상운_02-BLUE MOON_23117_ oil on canvas_117x91cm_ 2023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이번 'Carpe Diem' 전시는 2024년 4월 6일부터 5월 2일까지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에서 개최되며,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따뜻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관람 시 발렛 서비스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갤러리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제나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감성과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에게, 'Carpe Diem' 전시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_play ground 2_oil,temera,acrylic on canvas_90.9 × 65.1cm_2023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최우_play ground 2_oil,temera,acrylic on canvas_90.9 × 65.1cm_2023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이은황_Don't stop along the way_53x45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이은황_Don't stop along the way_53x45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 CHUNGDAM BEAUXARTS GALLERY 청담 보자르 갤러리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