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안녕인사동 3층에 위치한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2024년 2월 28일 오후 4시부터 2024 용인여성작가회 '인사동 나드리'전 개막행사가 용인여성작가회 추성자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박명인 미술평론가 축사, 인사동 감성미술제 남기희 대표 축사, 용인여성작가회 김옥기 회장 인사말, 용인여성작가회 이난영 초대회장 인사말, 코리아아트페스타 허필호 이사장 축사, 이형회 고윤 회장 축사, 참여작가 자기소개, 건배제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옥희 용인여성작가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에서만 전시를 하다 몇 년만에 인사동 나드리를 하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 작품도 용인에서 봤을 때 보다 이곳에서 보니 훨씬 작품들이 돋보이고 이난영 회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인사동에서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감동을 받아서 내년에도 이곳에서의 전시를 생각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난영 용인여성작가회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인사동에 와서 뵈니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러분 모두가 너무 아름다워 보여요. 그리고 인사동 나드리전을 두 번째 하고 있는데 너무 다르게 보이고 모두가 너무 즐겁고 좋아 보여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성대하게 인사동 나드리전을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고 즐겁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석자, 추성자, 김옥기, 신민정, 이난영, 조경미, Vera Kim, 장근혜, 한순희, 박연진, 이정연, 박지숙, Very znee, 김경희, 한윤직, 신경옥 작가가 참여했다.
2024 용인여성작가회 '인사동 나드리'전은 2024년 2월 28일~3월 5일 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