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에 2월 18일 오후 석유진 아나운서와 같이 차효준 부스를 찾아 차효준 대표와 송미래내 작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차효준 대표와 석유진 아나운서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차효준 대표와 석유진 아나운서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석유진 아나운서가 3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는데 작가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차효준 대표는 "저는 소재하고 있는 곳이 쿠바아트 싱가폴 소재와 한국과 이탈리아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글롭벌한 작가나 한국적인 느낌을 충분히 가진 작가들과 함께하기 위해 그런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석유진 아나운서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고르는 부분은 어떤 관점에서 고르시는지를 묻는 질문에 차효준 대표는 "해외 작가의 경우 의미와 스토리가 있는 작품 위주로 하고 있고요. 역사적인 느낌이 있는 것은 유럽이나 미국 작품이고, 한국 작가같은 경우에는 컨텐포러리와 약간 한국적인 느낌 그런 분들의 작품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송미리내 작가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송미리내 작가

 

송미리내 작가에게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을 석유진 아나운서가 묻자, 송미리내 작가는 "저는 '실'이라는 소재로 '연결성'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제 작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 인데요. 실이라는 자체가 제가 어릴적에 아버지가 옷을 만드시고 어머님이 바느질을 하세요. 여기에 보이는 옷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과 제가 설치미술에서 파생된 시민들과 한분 한분 소통을 하면서 남겨주신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제 작품은 모든 관계,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월드아트엑스포에는 92개국에서 출품한 1,500여 점의 작품이 150여 개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와 작가 등 미술 관련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차효준 부스전 ‘2024 WORLD ART EXP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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