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에 2월 17일 아트코리아미술관 이승근 관장과 올림피아트(Olympiart) 부스전 현장을 찾아 박인숙 작가와 박재현 작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아트코리아방송 이승근 관장이 박인숙 작가에게 작품소개와 본인 소개를 요구하자, 박인숙 작가는 "저는 기억과 회상이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왔는데 작년까지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구성으로 작품 활동을 해 왔고요.
올해 부터는 작품을 단순화시켜서 상상속의 기억, 일상 속의 풍경 등 파편화된 기억의 스토리를 화면 구성의 조형 요소로 삼아서 작품 제작을 했다."고 말했다.
박재연 작가는 아트코리아미술관 이승근 관장이 자기 소개 및 작품 소개를 부탁하자, "저는 신진작가 박재현 인데요. 저의 작업은 현대 사회에서 대량 생산해서 인간들과 현대사회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들을 제가 안타깝게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죽어가는 동물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목소리를 내고 싶어서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올림피아트(Olympiart) 부스전에는 변진미 작가, 박찬옥 작가, 박재현 작가, 박윤 작가, 박인숙 작가, 박윤배 작가, 박유미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월드아트엑스포에는 92개국에서 출품한 1,500여 점의 작품이 150여 개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와 작가 등 미술 관련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