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2월 4일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해외의 현대작가와 함께 하는 앙데팡당 피카디리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1부; 해외 앙데팡당 피카디리 작가전 2부: 해외작가와 함께한 피카디리 회원전으로 2월 3일-29일까지 전시 중이다.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칠갑산 샬레호텔 등산로 입구 가로수길을 10여 분 걸어 올라가니 칠갑산 샬레호텔의 대리석 조각이 보이고 피카디리미술관의 가족 조각상과 미술관 프랭카드가 반긴다. 가족 조각상을  마주보며 전시장을 입장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였다.
피카디리미술관 전시장은 간결하며 짜임새 있게 그림이 배치되어 있고, 전시장이 넓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고 주변의 높은 소나무와 몇몇 조각품과 스위스 산장 같은 호텔 입구에 눈이 쌓여 있어 운치와 전망이 한 폭의 그림이었다.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전시작품은 현재 활동 중인 피카디리미술관과 교류해온 해외작가 20여 명의 작품과 피카디리미술관 앙데팡당 피카디리 회원 작가 작품 20여 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나라의 작가별 작품성과 패턴, 색채감을 비교하며 감상 할 수 있었고 피카디리의 참여 현대 작가도 개별적 조형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이고 역량이 돋보였다.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미술관 전시를 감상 후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샬레호텔로 가보니 로비 입구에 수채화 구상 작품이 편안하게 반기고 호텔 안 피카디리&갤러리 카페에서 차한 잔 하는데 칠갑산과 천문대 전망이 한눈에 들어와 좋았고 카페에 그림들이 걸려 있어 편한 마음으로 그림을 감상하며 칠갑산 조망과 호텔 풍경을 보니 차한 잔 하는 여유가 좋았다.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2024년 해외작가와 함께하는 피카디리 회원전

 

3월경에는 오픈 예정인 다음 전시가 진행된다고 한다.

2부 전시에 참여한 작가로는 전홍식, 유정근, 하혜미, 강정진, 주석송, 문효순, 김순례, 전호, 이효주, 김효민, 조몽룡, 김만근, 원영은, 이기용, 김학영, 고)최광선, 고)정창모 작가의 작품과 해외 현대 작가 20여 명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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