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1월 29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포레에서는 '마음의 연금술사 원은희' 라는 제목으로 ART토크 콘서트가 비채아트뮤지엄 전수미 대표와 이유리 큐레이터의 사회로 열렸다.
이번 ART토크콘서트는 위로가 필요한 한 사람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원은희 작가의 작업 여정을 듣고, 원은희 작가의 그림이 주는 울림을 통해, 많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선행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러빙핸즈의 협력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청소년 멘토링 전문 NGO 단체 러빙핸즈의 박현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가 이어서 러빙핸즈가 어떤 기관인지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러빙핸즈는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아이 한 명에게 4~11년 동안 장기적인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NGO로 2007년 설립 이후 1,295명의 멘토를 양성하였고, 656쌍이 매칭해서, 263명 고등학교 졸업까지 졸업을 시켰다"고 말했다.
원은희 작가님은 러빙핸즈 홍보대사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직접 소개를 부탁하자 원은희 작가는 "자살예방캠패인 본부에서 원은희 작가님이 그림으로 활동 중에 러빙핸즈 박현홍 대표님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사회복지 강사님들께 응원을 담은 그림을 선물로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러빙핸즈와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원은희 작가에게 '도시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사는 현대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에 대해 질문하자, "서울에서 1년 살다가 제주도로 내려간지 1년 째인데 제주도로 내려갔을 때 고향인 남해와 너무 닮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도시도 좋아했지만 항상 고향 남해의 자연과 일상의 정감 그리고 평화로움을 그리워 했고, 제주도에 살며 그런 것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고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고 답하고,
이어 "도시에서의 삶도 분명히 장점이 있어요. 나 또한 서울에서의 삶 또한 사랑했고, 시골에서는 누릴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죠. 도시에는 충분한 기회의 장이 있고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너무나 많은 인프라가 있으며 다만 당신이 도시에 너무나 질렸다면 도시에서 너무나 벗어나고 싶고 자연과 살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면 도시에서 벗어나 살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는 청소년 멘토링 사회복지 NGO 단체이다. 멘토링이 필요한 아이들이 (초등3학년 부터 ~ 중등 3학년) 성인이 될 때까지 한 명의 멘토랑 만나서 최단 3년부터 최장 11년 까지 함께하는 멘토링 사회복지 단체로 2007년 설립 이후 1,295명의 멘토를 양성하였고, 656쌍이 매칭해서, 263명 고등학교 졸업까지 졸업을 시켰다.
원은희 작가는 러빙핸즈 홍보대사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