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 AHAF 아트힐 아트페어’ 개막행사가 2024년 1월 17일(수)부터 1월 2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 1층(3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닝 행사가 1월 20일 오후 5시부터 김미정 기획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정덕초등학교 2학년 박채연 어린이의 바이올린으로 시작하여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남기희 대표의 내빈소개, ‘2024 AHAF 아트힐 아트페어’ 황정희 대회장 임명장 소개, 배건 조직위원장 임명장, 황정희 대회장 인사말, 배건 조직위원장 인사말, 이종환 상미술회 회장 축사, 한국녹색미술협회 황순규 회장 축사,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회장 축사, 코리아아트페스타 허필호 이사장 축사, 참여작가 소개,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아트힐아트페어 2024 황정희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새해,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시작하는 아트힐 아트페어 2024에서는 부스 공모전 형식의 마켓과 생성형 AI 그림 공모전을 기획하여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이끌어갈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미술계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계는 K-ART 우수성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AI가 미술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에 아트힐 아트페어는 예술의 국내·외 교류 및 유통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예술 이슈 및 담론을 형성하여 대한민국의 예술 작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아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참가해 주신 국내·외 유명 작가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공적인 아트페어로 ‘솔드아웃!’이라는 환호성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트힐 아트페어 2024 배건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K-콘텐츠 등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더 집중되어있는 요즘, 미술애호가들의 다변화된 욕구에 직접 대응하고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드리고자 14명의 작가들이 직접 지정된 부스 내에서 작가만의 작품을 잘 표현되고 알릴 수 있도록 오브제를 이용하여 공간을 구성하고, 도슨트를 통한 설명이 더해, 미술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AI 인공지능과 미술의 공존을 탐색하기 위한 기획전시로 AI 그림 공모전을 열었으며, 엄선된 24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금번 아트힐 아트페어 2024에서 예술계에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달받는 시간이 되시고,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