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얼굴, 23명 작가의 'Happy Hori Day'
- 갑진년의 시작, 호리아트스페이스가 선사하는 미술의 새로운 시대"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호리아트스페이스가 새해를 맞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전시 'Happy Hori Day 展'이 2024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개관 이후 호리아트스페이스의 역사에 참여한 작가들과 2024년에 함께하는 작가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Happy Hori Day 展'에는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그들이 선보이는 작품 36점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이건용, 승연례, 안창홍, 오원배, 김찬일, 허명욱, 민병훈, 김남표, 변웅필, 송필, 윤종석, 차소림, 강민수, 채성필, 한결, 김명주, 최제이, 강준영, 박효빈, 정보경, 유현경, 남지형, 정지숙 등의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원로작가들부터 새로운 비전을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까지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의 작품이 공존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언어와 기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 간의 대조와 다양성이 돋보이는데, 이건용 화백의 'Bodyscape' 회화부터 김명주와 정지숙 작가의 도예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서 창작된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Happy Hori Day 展'은 호리아트스페이스가 새로운 해를 기념하며 선보이는 특별한 예술 축제로, 호리아트스페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이프미술경영 기획하에 원메딕스인더스트리의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