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라 개인전 ‘봄을 담다, 봄을 닮다’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J CUBE1 갤러리에서는 1월 12일(금)부터 2월 22일(목)까지, 지유라 작가의 13번째 전시인 '봄을 담다, 봄을 닮다. 展'이 열린다.

지유라 작가는 국내외에서 집 그림을 그리며 알려진 집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그려온 집에 대한 이야기 중 '봄'에 집중한다. 작가는 집에 대한 추억과 행복,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집작품을 통해 전하고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봄에 대한 감정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작가는 봄이 주는 설렘과 희망을 강조하며, 자신의 그림이 조금은 지친 이들에게도 설렘과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가는 본인 또한 봄을 닮고 싶다고 전하며 그 뜻을 그림에 담아냈다.

지유라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노IT디자인 융합디자인 박사수료 및 국민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 출신으로, 계원 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경력이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70여 회의 단체전,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추추파크리조트, 나한정갤러리, 그리고 지유라 집이야기 상설 전시에서 작품이 소장되고 있다. 이번 '봄을 담다, 봄을 닮다. 展'은 그의 13번째 전시로서 아트스페이스J CUBE1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