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이고 절제된 미의 작품세계 선보여.
그림으로 관람자들에게 희망을 선사
[아트코리아방송=김미정 기자] 아트힐아트페어2024조직위(대회장 강북문화원 원장 황정희)에서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펼쳐질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에 석주 김경숙 작가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작가는 조형적 미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전통 한지에 간결하고 절제된 현대적 감각으로 고대 성인들이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문양과 형식을 조형적으로 구상한 작품세계를 추구해 왔다.
금번 전시에서는 '감성마켓'이라는 주제로 질그릇에 물을 담아 놓고 해와 달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던 옛 선인들의 소망을 화면상의 조형적 미(美로)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자 한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오늘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추위를 이기고 나온 매화꽃처럼 평온함과 위로 감을 관람자들과 함께 나누며, 희망을 꽃피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AHAF 대표 남기희는 '김경숙 작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조형적 미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한국화 작가로서 K-ART에 선두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 초대전 다수 및 아트페어, 기획, 초대 단체전을 250여 회나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서울시 의회의장상" 및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미술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서예술대전, 경기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부천서예문인화협회의 부회장, 예솔회의 사무국장, 카네기Lee재단 미술분과의 자문위원, 코리아아트페스타의 운영위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