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가 올해 2회를 맞이한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Light Fantasia'를 선보인다. 제공 커즈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가 올해 2회를 맞이한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Light Fantasia'를 선보인다. 제공 커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커즈가 올해 2회를 맞은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선보였다.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SMAW에서 커즈는 매일 17:30, 18:30, 19:30, 20:30, 21:30에 시작해 4분간 진행되는 시즌쇼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Christmas Light Fantasia'는 천상의 종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의 크리스마스를 여행하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 나게 표현한 작품이다.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름답게 연출돼 있다.

 

커즈의 크리스마스 시즌쇼는 아나몰픽과 라이팅 인스톨레이션을 연동한 미디어아트 쇼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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