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르코미술관에서는 2023년 12월 8일~2024년 3월 10일까지 아르코미술관 50주년 기념전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0주년을 기념하여 미술관과 관계 맺었던 외부 관계자들, 그리고 작가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서로 다른 세대와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미술관을 상정하여 펼쳐진다.
미술관의 인적 관계를 확장하고 네트워크 플랫폼이자 창작산실로서의 미술관 역할을 주목해 보는 전시로 다시 보고 싶은 작가로 추천된 작가, 그리고 이들로 부터 함께 교류하고 싶은 후배 작가를 추천을 받아 작가 총 22인이 선정되었다.
팀을 이뤄 교류한 작가들은 신작과 미발표작을 중심으로, 작고 작가들은 미발표작, 초기작,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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