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pe of Heart(休) 130.3 × 50.0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Shape of Heart(休) 130.3 × 50.0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아트코리아방송 =- 박시유 기자] 이재순화가는 오랜시간 나무를 그려왔다.

처음엔 사실적인 그림들을 주로그렸지만, 5년 전부터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그 세계에 더 깊이 심취하고있다.

 

Shape of Heart(休) 130.3 × 50.0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Shape of Heart(休) 130.3 × 50.0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오랜시간 한자리를 지켜내온 자연속 나무들은 시간과 흔적을 나타내며 삶의 인내를 알려준다.

현실 속 다양한 갈등 속 정체성의 혼란으로 인해 자연으로의 회귀를 염원한다.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을 통찰하여 평안과 숨의 내면적 여유를 찾기도 한다.

또 다른 나, 삶에 순수함과 평온함 그리고 따뜻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음으로 느끼는 자연의 일부를 동양적 은유의 미학을 통해 의미 함축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Shape of Heart(休) 45.0 × 4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Shape of Heart(休) 45.0 × 4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Shape of Heart(休) 45.0 × 4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Shape of Heart(休) 45.0 × 4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이재순 화가의 작품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서울아트쇼에서 관람가능하다. 이재순화가는 자작나무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꼭 한번 와서 디테일한 작업들을 직접와서 감상하길 추천한다.

 

Shape of Heart(休) 40.9 × 24.2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Shape of Heart(休) 40.9 × 24.2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M.F.A) / 한국미술협회, 홍익M아트 회원

・ 개인전 및 초대전 9회(경인미술관, 성남아트센터, 부산벡스코, 홍익대현대미술관, 송도아트리움 등)

・ 아트페어 10여회(중국 상하이・하문, 홍콩, 밀라노, 시카고, 싱가폴, SOAF, KIAF, 서울어포터블 등)

・ 단체전 및 그룹전 100여회

・ 작품소장(서울대병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그룹, 코오롱그룹, 대보그룹, 에코비트, 공군회관, 청송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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