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앨리샤 키스(Alicia Keys)와 스위즈 비츠(Swizz Beatz)는 브루클린 박물관(Brooklyn Museum)에서 랜드마크 아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수 앨리샤 키스(Alicia Keys)와 그녀의 남편 스위즈 비츠(Swizz Beatz)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래퍼 겸 프로듀서 카심 딘(Kasseem Dean)은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흑인 예술가들의 기념비적인 작품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이언츠: 스위즈 비츠(Swizz Beatz)와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딘 컬렉션(Dean Collection of Swizz Beatz)과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예술(Giants: Art from the Dean Collection of Swizz Beatz and Alicia Keys) 쇼는 2024년 2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스위즈 비츠(Swizz Beatz)와 앨리샤 키스(Alicia Keys)는 흑인 창작자들이 수집, 옹호 및 파트너십을 통해 흑인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데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옹호자 중 한 명이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현대 미술의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를 만들었다."고 박물관 관장 Anne Pasternak은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부 소장품 4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딘 컬렉션(Dean Collection)으로 알려진 이 컬렉션은 아서 자파(Arthur Jafa),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에이미 셰럴드(Amy Sherald), 로나 심슨(Lorna Simpson), 케힌데 와일리(Kehinde Wiley), 에스더 말랑구(Esther Mahlangu)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과 고든 파크스(Gordon Parks)의 가장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와 같은 컬렉션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섹션과 함께 Deans의 창의적인 삶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세계에 지울 수없는 흔적을 남긴"예술가를 강조한다. 또 다른 섹션인 "Giant Conversations"에서는 흑인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Giant Presence"에서는 Abney's Catfish(2017)와 같은 기념비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The Fallin' 크루너와 그녀의 남편은 오랫동안 아프리카계 미국인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 특히 미술 컬렉션에 대한 지원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Art News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