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오천원권 오만원권의 화폐 영정화가인 이종상 화백이 2023년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종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위대한 도전한국인 '우리고장 종로 33인' 시상식에서 종로 33인 중 1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상 화백 전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이종상 화백 전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무대에 이어 도전 한국인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영상 소개, 박복신 대회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외빈 소개, 박복신 대회장 환영사, 최재형 종로 국회의원 축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축사,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축사, 테너가수 축하무대, 단체사진 촬영, 이병오 심사위원장 심사평에 이어 '우리고장 종로 33인' 시상식이 이어진 후 한미나 전자바이올린 축하무대, 최종 단체사진 촬영, 쌀 1kg 100포를 농협에서 종로노인회에 후원 전달식 진행으로 행사를 마쳤다.

우리고장종로33인선정위원회(대회장 박복신)는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스포츠·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종로를 빛낸 지역 영웅 33명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했다.

그동안 도전한국인본부는 12년간 전국에서 각 분야 최고의 도전을 빛낸 ‘도전한국인’을 찾아 시상, 한국인의 진취적 기상을 고취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중앙에서 33인 시상자를 시상하고 확장하여 우리고장(기초자치단체)별로 빛낸 인물을 찾아 이번 종로구민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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