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 3층에서는 2023년 11월 15일~ 11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15일 오후 전시장에 들려 개막행사를 스케치 하였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이 진행된 후 이승혜 이사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내외빈 소개, 정이환 회장 인사말, 김현보 고문 격려사, 축사, 명예회장 격려사, 이길용 작가 공로패 증정, 박연희 작가 공로패 증정, 정동수 작가 한국미협이사장상, 조미령 작가 한국미협이사장상, 강상률 작가 예총회장상, 권혁동 작가 한국예총상 대리수상, 김태은 작가 예총회장상, 이현준 작가 문화예술상, 정종철 작가 문화예술상,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이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한국예술협회는 1978년에 초대회장에 의해 서도연구회로 출발하여 46회전을 맞이하였는데 그동안 타계하신 작가님들도 많으시고 원로작가님들도 많으신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예술단체 중에 하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 때문이었으며, 지금도 저희가 전통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매월 월례회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해 오다 보니까 그러한 것들이 유대강화가 되고 많은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여러 선배 작가님들이 좋은 전통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더 발전하여 전국적으로 10여 지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조금 더 노력하면 수백 명의 회원들이 들어 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런 모든 것들이 선배 작가님들과 동료 작가님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 온 결과로 오늘 동료 작가님들과 좋은 담소로 좋은 시간 맞이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