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년 10월 26일 청양 샬레호텔에서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과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은 2023년 11월 7일 개관전으로 고대 유물‘흑피옥 & 현대미술’ 리더 작가전인 ‘제5회 앙데팡당 korea 국제예술제’를 시작한다고 이순선 이사장은 밝혔다.
Q. 호텔공사 및 개관준비 등 행사 진행의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순선 이사장은 “많은 고비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공사 일정의 변동과 칠갑산이라는 특수성으로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진행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고 홍보도 부족했으나 샬레 호텔 대표님과 주변의 도움이 있어 청양에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으로 지역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활성화 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Q.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전 행사 준비사항에 대해 말해 달라는 주문에 이 회장은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위해 공사 일정상 5월부터 주말마다 호텔에 내려와 있습니다. 9월 초 호텔에서 ‘칼라플렉스’전을 시작하며 ‘제5회 앙데팡당 korea 예술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을 ‘칼라플렉스’전이 10월 15일 폐막하고 제5회 앙데팡당국제예술제를 11월 7일-11월 26일까지 1부로 전국의 리더 작가 초대전으로 개관 기념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2부 행사로 영국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현대미술 콜라보’전을 11월 28일부터-12월 5일까지, 3부로는 12월 10일-22일까지 ‘제5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부 행사는 세계적 팝아티스트인 ‘Darea Cook, Opake, Boogie Moli’의 작품전이 앙데팡당과 함께하여 한국, 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전으로 한국 작가와 고대유물 ‘흑피옥’과 함께 전시로 샬레호텔 및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고, 또한 전시 기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으로 전 세계 셀럽들에게도 실시간 작품홍보 및 미술관 소개가 되어 ‘앙데팡당 국제예술제’가 빛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Q. 앞으로 피카디리미술관의 사업 방향 및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이순선 회장은 “현재까지는 코로나를 겪으며 힘이 들었고 움츠렸으나 이번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으로 더욱 적극성을 갖고 내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작가들의 작품구상을 위한 호텔이 되며 전시도 하고 작가의 휴식 공간 및 재충전의 휴양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2000여 기업체와 연계되어 있는 전문 기업인 주)한국러닝컴퍼니 와 함께 기업체 연수 시 미술작품에 대한 교양강좌 및 작품감상, 작품의 렌탈 등 기업과 호텔, 미술관이 함께 연동하고 발전하여 작가에게도 희망이 되도록 하겠으며, 작년부터 함께한 주)SRT 디지털콘텐츠 회사의 발전이 내년부터는 미술관과 작가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칠갑산 샬레호텔의 그림과 자연이 함께 하는 도립공원 자연 속의 피카디리 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제5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소망하는 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