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Y CHO ‘TRANSCENDENT ECHOES’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조애리 작가의 초대전 '초월의 메아리'전이 10월 8일~11월 8일까지 관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비디오 설치,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 조애리 작가의 다양한 창작 방식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타임즈 스퀘어에서 상영 되었던 Visual Kinematics: a state of mind ( N.10) , 사진 위에 드로잉한 작품과 새로운 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조 애리는 수상 경력이 빛나는 영화 제작자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그녀는 전 세계에서 전시했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녀의 예술은 회화, 비디오 및 공연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 환경 및 인간 행동 사이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예술 제작에 대한 Cho의 접근 방식은 자연, 환경 및 개인사를 기반으로 한 자연에 대한 관람자의 인식 사이의 관계에서 크게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서사적 형식으로 문화 경관의 주제에 접근하는데, 이러한 서사는 종종 자신의 삶의 경험과 기억과 관련이 있다. 그녀는 비디오 작업에서 친숙한 풍경을 사용하여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조 작가는 런던 써니아트상 (Sunny Art Prize), 칸느 세계 영화제와 베를린 단편 영화제에서 최우수 실험 영화상 수상, 뉴욕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안무 영화상, 무성 영화상, 실험 영화상, 감독상을 수상, 파리 Beyond the Curve 영화제에서 최우수 댄스 영화상과 감독상, 그리고 베를린 ARFF 영화제에서 최우수 실험 영화상 등 수 없는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은 'AVIFF' 칸 예술 영화제와 홍콩의 아시아 필름 아트 국제 영화제(Asia Film Ar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뉴욕의 '타임 스퀘어 미드나잇 모멘트'와 같은 국제적인 외벽 미디어 스크리닝 등에서 다수 상영되었다.
그녀는 스위스의 3D 조각 공원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뉴욕의 AHL 재단 레지던시 등에 참여했다. 그녀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스위스 Musée Cantonale des Beaux-Arts du Valais 미술관 등의 주요 소장되어 있으며 뉴욕 주한 한국문화원의 '자연의 템포', 뉴욕 Queens Art Express 가 주관한 '‘Going Green’ 등의 전시에 전시되었다.
그녀는 창작 공연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서울 현신 파크와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공연한 ‘Sounds of Fragment: Ecological Dreams’ (생태적 꿈')이 경기 미디어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작품 중 하나로 선보인 바 있다. 조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거주하고 있지만 스위스, 영국,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런던의 Slade School of Fine Art 에서 BA 및 MFA 를, Columbia University 에서
미술 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23 년에 TC, Columbia University 대학에서 공로 메달을 수상했다. 조 작가는 런던에서 MFA를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에서 시각 예술 과정과 이론을 가르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