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회 출판기념 40회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는 2023년 10월 11일~11월 17일까지 제 40회 이형회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10월 12일 오후 12시 20분 갤러리라메르 전시장에 들여 고윤 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체 작품을 스케치 하였다.
인터뷰에서 고윤 회장은 이형회에 대해 묻자, "이형회는 고 장두건 선생님이 창립하셨으며, 선생님은 비구상, 구상 가리지 않고 한국미술 역사 기록에 좋은 작품들을 생산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대표작가들이 모여서 전시를 시작한 단체"라고 말했다.
이형회가 활동한 내력에 대해 묻자, 고윤 회장은 "일본이나 국제전에 초대를 해서 전시를 해 왔으며 한국미술이 지금 어떻게 흐르고 있는가를 세계에 알리고 이형회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미술의 앞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형회는 1984년 故장두건, 강광식, 노희정, 허계등 대한민국 원로중진 29명의 작가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있는 아랍미술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하고 전시 이념과 특성을 한국 화단에 보여주게 되었고 회원들 마음에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이형회(以形會)는 고 장두건 화백이 창립하여 40회를 맞고 있으며, 현재는 고윤 작가가 회장직을 맞아서 운영 중이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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