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에서는 2023년 10월 11일~10월 17일까지 제13회 녹색미술협회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개막행사에 맞추어 전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녹색미술협회 황순규 회장을 비롯한 참여 작가들과 각 단체장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주정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황순규 회장의 내빈소개, 테이프 컷팅식, 한국녹색미술협회 대상 시상식, 홍승욱 회장 심사평, 대상 수상자 수상소감, 한국녹색미술협회 황순규 회장 인사말,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회장 축사, 상미술회 이종환 회장 축사, 대한민국전통공예협회 허필호 이사장 축사,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축사, 황제성 한국미술협회 통합부이사장 축사, 건배제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끝났다.
황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녹색미술협회는 2년 전에 비해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번 정규전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협소하게 전시를 하게되어 죄송하며, 내년에는 2개 층을 확보하여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우리 회원들의 작품에 대한 수준은 대단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에서도 최고의 수준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신입회원들이 40대, 50대의 젊은 작가들이 많이 가입하여 우리 녹색미술협회의 이름처럼 젊은 세대로 교체되고 있음은 녹색미술협회 회원 모두에게 너무나 행복한 변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