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그룹 온앤오프(ONF)가 전역 후 첫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10월 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와이엇, 유, 효진, 이션, MK, 제이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룹 온앤오프(ONF) 제공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ONF) 제공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Storage of O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온앤오프는 독보적인 유니크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온앤오프의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댐 댐 디 램'(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 (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온앤오프는 데뷔부터 함께 작업해 왔던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믿고 듣는 조합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온앤오프 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그동안 콘셉트 포토와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온앤오프 신보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이러한 감정들을 변치 않는 음악적 정체성으로 표현해 모두가 기다려 왔던 명곡 맛집 귀환을 예고한다.

 

온앤오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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