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피카디리미술관 주관으로 칠갑산샬레호텔에서 전시 중인 2023 가을 칼라플렉스전에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전시에 참여한 유정근 작가와 샬레호텔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활동, 앞으로의 작품구상 등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유정근 작가의 작품은 평면위에 붓으로 매개체를 그리며 화폭 위에 물감을 뿌리고 허공을 배경으로 그리는 행위는 무한한 문자의 역할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계별 포인트를 선정, 무게를 구체화 시킴이 돋보이며, 또한 색채가 여러 시간과 공간 좌표 속에서 서로의 위치를 찿고 시각적으로 본 세상 풍경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체적 양감을 느낌으로 공간 처리함에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묵직한 물체의 부피와 중량감을 부분적 방식으로 전해준다.
유 작가의 작품에서는 점, 선, 퍼짐 기법 그리고 물감 덩어리의 움직임, 색의 안료와 사각 화폭 틀에서의 평면성을 갖추어 작가의 ‘감각세계’가 숨어 녹아내리게 하는 자유로운 ‘유희’를 표현한 추상미술 작품으로 훌륭한 작품성이 돋보인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유정근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정감을 느끼며 정적이고 동적인 세계가 공존하고 자유로움이 넘침을 느끼며, 정감과 순수한 마음의 세계, 색의 표현성이 의식과 감정의 폭을 넓게하여 깊이 있고 편안한 작품 세계가 작품에 녹아있다고 말했다.
안병학 컬럼니스트는 자유롭고 독창적이며 파격적이고 개성이 넘치며 역동적인 유정근 작가의 작품에 수채화의 추상미술 진수의 대표적 무한성을 본다고 평했다.
유정근 작가는 2022대전 UCLG와 함께 제4회 앙데팡당국제예술제와 킨텍스 국제아트페어 총괄운영위원장으로 활동 하였고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회장으로써 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술인의 긍지와 수채화의 세계화를 위한 열정과 노력, 왕성한 작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피카디리미술관은 2023가을 칠갑산 샬레호텔 칼라플렉스전에 SRT. 한국M&A진흥협회. 한국러닝컴퍼니. 주)유빈인, 주)나우리건설 등 많은 기업이 후원했다.
유정근 작가
개인전 10회, 단체전 350회
2007서울국제수채화페스티벌대회장역임, 사)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역임, 한국수채화사생작가회회장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부문수채화심사위원장, 현)세계수채화트랜날래대회장, 한국창작수채화협회회장, 글로벌수채화교류협회부회장, 제4회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 앙데팡당아트페어총괄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