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년 9월 6일~9월 10일까지 코엑스 A, B, GRAND BALLROOM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3(한국국제아트페어)’에 갤러리그림손이 5명의 유명작가와 출품했다.
이번에 갤러리그림손과 같이 출품한 작가로는 김병관, 김종숙, 임창민, 채성필, 고슈가 작가 등 한국작가와 외국작가가 출품하여 코엑스를 찾은 세계 갤러리스트들의 인기를 사로잡았다.
흙의 작가로 알려진 채성필 작가는 현재 파리에 살면서 추상작업을 하는 작가이며 천연 흙과 천연 피그먼트를 사용하여 대지와 물을 표현하고 한국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키아프에 하이라이트 작가로 뽑혔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을 키아프에 선보이며 차세대 추상작가로 자리매김 하였다.
김병관 작가는 2016년 사치아트에서 주목 받는 작가로 선정되면서 해외전시와 많은 컬렉터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매체 캐릭터와 이미지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표현한 작품은 모션 블러의 형식을 따서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임창민 작가는 사진과 영상을 결합한 작품으로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주로 창을 통해 바라보는 영상은 마치 우리가 그 자리에 있는 시점같이 매우 서정적이며 안정감을 준다.
김종숙 작가는 한국의 전통산수의 아름다움을 현대 광물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진주를 이용하여 영원한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뉴욕, 두바이, 상하이 등 해외전시로 더 많이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고슈가는 일본 태상으로 호주에서 작업하는 작가이며 이번 키아프가 아시아 최초의 작품을 선보이는 고슈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골드코스트의 영향을 받아 작품이 밝고 경쾌하며 그때마다의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Coex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키아프 서울에는 20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210여 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은 글로벌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써, 우수한 한국 작가를 비롯하여 동시대의 아시아 미술을 중심으로 젊고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현대미술에 주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