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박명인 기자] 국전 과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꽃과 여인 등 독창적인 화풍으로 명성을 떨친 김형근 화백이 금일 오전 8시 8분에 별세했다.

'꽃과 여인', '은백색의 화가' 김형근 화백 별세...향년 93세
'꽃과 여인', '은백색의 화가' 김형근 화백 별세...향년 93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1970년 국전 대통령상 당선작 ‘과녁’으로 화단에 이름을 알렸으며,  수도여사대 교수(현재 세종대교수) 재직 후 1980년대 이후 극사실화 '꽃과 여인'을 발표했다.

'꽃과 여인', '은백색의 화가' 김형근 화백 별세...향년 93세
'꽃과 여인', '은백색의 화가' 김형근 화백 별세...향년 93세

 

1930년에 출생하여 올해 93세인 김형근 작가는 그 동안 부산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유족으로는 딸 김양순, 김성주 씨가 있다. 

발인은 2023년 9월 9월 장지는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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