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박명인 기자] 국전 과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꽃과 여인 등 독창적인 화풍으로 명성을 떨친 김형근 화백이 금일 오전 8시 8분에 별세했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1970년 국전 대통령상 당선작 ‘과녁’으로 화단에 이름을 알렸으며, 수도여사대 교수(현재 세종대교수) 재직 후 1980년대 이후 극사실화 '꽃과 여인'을 발표했다.
1930년에 출생하여 올해 93세인 김형근 작가는 그 동안 부산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유족으로는 딸 김양순, 김성주 씨가 있다.
발인은 2023년 9월 9월 장지는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되었다.
박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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