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로71-67, 한옥마을에 위치한 '김충식 한국화갤러리'에서는 2023년 9월 2일 현재 한옥마을 한국화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국화가이며 미술학 박사인 김충식 작가의 한국화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김충식 한국화 작가는 "이곳 청주 한옥마을은 꽃차 체험, 한옥체험, 한국화 갤러리가 있는데 한국적인 것을 모아서 융합해서 이곳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곳이며 이곳에는 꽃차 명인과 한국화 전공인 제가 같이 이곳을 꾸려 갈려고 준비한 곳"이며 "이곳 한옥마을은 볼 것, 체험할 곳, 한국화 갤러리 등 한국적인 생활을 체험해 보는 곳"이라며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석사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졸업 후 개인전 58회(서울.파리.동경.상해.마닐라.뭄바이), 그룹 및 초대전 510여 회,서울교육대학교, 수원여자대학 등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한국화야 놀자, 쉽고 재미있는 한국화 그리기, 김충식의 미술교육 상담일지 등 5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 대전미술대전, 충북미술대전 등 30여 회 미술대전 위원회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작품평가위원회한국화위원장,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수석부이서장, 한국청소년미술협회연수원장, 현대미술교우전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충식 작가의 작품 주제는 '한국화의 미, 여백의 공간'으로 복잡하고 힘든 현실을 '여백의 미' 속에서 현대들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식 작가는 "아름다움을 담아 살고 싶음"을 주제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 되는 기간 동안 풍족함에 익숙해 있는 모든 감상자들이 비움의 철학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