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18인전 개막식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리아리 디지털 아트 센터(Ariari Digital Art Center, ADAC 대표 추애자)가 주최, 주관하고 (주)G-ART(대표 고완석), 정문규 미술관, 구구갤러리, 코리안 아쉬람, DK호텔(제주도 서귀포 소재)에서 후원하는 디지털 사회혁명 시대(Digital Social Revolution Era)를 준비하는 '디지털 아트 18인전'이 2023년 8월 30일~9월 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소재 G-ART갤러리에서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아리아리 디지털 아트 센터 추애자 대표의 사회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술작가 17인을 포함해 '민중미술' 대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홍원 작가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로 참석하였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귀빈들과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준식 외 서울예술대학교 뮤지컬팀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작가로는 고완석, 김영순, 박성규, 수박, 신동철, 안병욱, 윤광빈, 이두리, 이민구, 이성민, 이종화, 이혜령, 이홍렬, 정동, 최미진, 최현철, 호진, 특별초대작가 이홍원을 포함해 18인 전이 진행되었다.

추애자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 전시로 부족한 부분도 많고 많이 떨리는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어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작가들 17분과 특별 초청으로 참석하신 1분을 포함해 18인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그 과정은 작년에 사회적인 가치를 좀 높이겠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아트로 전시를 구성하였던 17분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모두 참여하였으며 그 부분에서 저에게는 더 할 수 없는 축복이며 디지털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미에서 시작은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후일 보람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이렇게 이번 전시를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G-ART 고완석 대표에게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미술작가만이 독특하게 소유한 창의적인 작품을, 작품활동에서 얻어진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재구성해 디지털 사회혁명 시대에 세계미술시장에서 K-ART가 선점하고 그 길을 폭넓게 열고자 도전한 사례로 이런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그 첫 번째 전시로 전시 부제는 '한국화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세상을 향하다'로 정했으며, ADAC와 G-ART국제미술포럼은 '작가들이 주도권을 갖는 작가 모임'을 공동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명권(코리안 아쉬람 대표) '삶의 렌즈에 예술을 담다',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정규훈(총신대학교 교수) '시와 그림', 오후 6시 박혁순(목사) '예가체프 노래와 그림', 9월 2일 오후 2시 구자민(구구갤러리 대표) '미술에 빠지다', 9월 3일 오후 2시 신 톡(영화감독) 'Naltalk', 9월 4일 오후 2시 고완석(G-ART GAALLARY 대표) '노자의 미술론', 오후 4시부터 클로징 파티가 진행된다. 권순창 화백, 수박 선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예술가와 관계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