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81길에 위치한 GALLERY CHAMAN에서는 2023년 8월 22일~9월 16일까지 ‘ART STO 프리시즌’展이 열리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차만태 회장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차만태 회장

 

8월 22일 열린 서울 청담동 ‘갤러리 차만’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엔제이아트 차만태 대표가 증권사와 은행, 플랫폼 회사의 STO 담당과 귀빈들을 초대하여 전략적 제휴를 위한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하였으며, 차만태 대표가 운영하는 ‘갤러리 차만’의 서양화가 강혜정, 경달표, 박기웅, 전현경, 최영미 전속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오프닝 리셉션 행사가 리더스포럼 박국서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리더스포럼 박국서 이사장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리더스포럼 박국서 이사장

 

최근 MZ세대의 미술품 투자가 전체 미술시장 규모의 50%가 넘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갤러리들의 서울 지점 설립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었던 홍콩이 정치적인 이유와 코로나 여파로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아트바젤이 개최되지 못하고 금년 3월에서야 4년 만에 대면 현장 개최된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코로나 여파가 심했던 기간에도 수많은 인파가 아트페어를 찾았고 지난해 9월 초에는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Frieze)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 홍콩을 넘어서 서울로 이동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라 최근까지 페로탕과 페이스, 타테우스 로팍 등 글로벌 갤러리들이 서울에 둥지를 틀고 유명 작가의 전시를 앞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몇천억 원에 불과했던 미술시장 규모가 작년에만 1조 원을 넘어선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엔제이아트(대표 차만태)는 ‘갤러리 차만’ 브랜드로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미술작가 매니지먼트 시장에 진입, 21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 소년단을 성공시킨 빅히트 뮤직처럼 K-아트를 세계 미술시장에 조명하기 위해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다섯 명의 작가들을 엄선해서 선발한 뒤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외 아트페어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소속작가의 이름을 알리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미술시장이 성장하고 MZ세대 미술품 투자에 큰 관심을 갖자 지난 2월 정부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증권형 토큰(STO)의 산업 발전을 위해 “토큰증권 발행ㆍ유통 규율 체계 정비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그동안 투자자 보호가 미흡했던 조각 투자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 조각 투자에 이어 미술품 조각 투자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미술품 투자의 경우 그동안 일반 조각 투자 플랫폼에서는 ‘쿠사마 야요이’나 ‘김환기’ 등 블루칩 작가의 작품 위주로 조각 투자상품을 개발했다. 이는 운영자의 전문성 결여와 이해관계자가 많은 복잡한 투자 구조로 인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강혜정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강혜정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경달표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경달표 작가

 

갤러리 차만은 저평가된 실력 있는 작가를 선정해 제작된 여러 전속작가의 작품을 하나의 STO 상품으로 묶어 포트폴리오 투자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보다 환금성은 떨어지나 지속적인 작가 매니지먼트를 통해 작가의 지명도가 올려 작품값이 급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MZ세대가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본다고 한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박기웅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박기웅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전현경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전현경 작가

 

일반적으로 블루칩 작가 위주의 아트 STO 상품의 경우 투자자 모집이 끝나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경매 등을 통해 작품을 판매한 후 수익금을 배당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저평가된 작가의 아트 STO로 구성된 상품은 투자자 모집이 끝난 후 전속작가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최영미 작가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최영미 작가

 

갤러리 차만의 경우 소속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K-아트 글로벌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금년 10월 11일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 10주년 기념행사에 전속작가 5명이 모두 초대작가로 초청되어 작품을 발표하는 등 전속작가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차만태 회장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차만태 회장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한국의 작가들이 필히 알아야 할 ‘갤러리 차만’ 차만태 회장의 Art STO 제안

 

갤러리 차만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간 소속 작가들의 작품 100호 대 대작(大作)을 전시하는 “아트 STO 프리시즌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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