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展 '생명나무 : 하나됨'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The Tree of Life -생명나무 시리즈를 작업해 온 김정수 작가 개인전이 오는 8월 26일 새문안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 김정수 작가는 마치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와 숨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그 생기는 치유를 동반한다. 숨결이 작가에게 붙어져 삶이 소생되었듯이, 작가는 닥종이로 그림에 숨을 불어넣고자 한다.

김정수 작가는 대한민국이 정전 70주년 되는 기념비적인 해 작품을 통해 부어진 하나님의 숨결로 온 교회와 열방이 하나 됨을 소망하며 ‘치유’와 ‘회복’을 관객들과 공감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