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내 컬렉션 리스트중에는 십 수년 간을 경매를 통해서 구입을 해온 작가가 있다.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허황선생님의 작품으로 서울옥션, 케이옥션, 헤럴드옥션, 에이옥션 등에서 거의 10년을 넘게 보이기만 하면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아 왔다.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어차피 내가 아니면 입찰 할 사람이 없으니 경합은 없었고, 시작가가 높으면 몇 년을 기다려 낮은 가격에 다시 나오면 낙찰을 받고 했다.
그렇게 대략 30여 점을 낙찰을 받아오는 동안 경합없이 시작가에 낙찰을 받아올 수 있었다.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그런데 최근 경합이 붙기 시작하고, 시작가의 두배 이상에 낙찰을 받게되며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젠 시작가도 매우 높아지고 있으니 선뜻 엄두를 못내겠다.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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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

 

가격이 올라가면 나 한테는 분명 좋은 일인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못내 아쉬운 것은 내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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