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기자] 종로 갤러리 라메르에서는 오는 8월 16일 부터 신문식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신문식 작가는 초상화 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문식 展 갤러리 라메르
신문식 展 갤러리 라메르

신문식 작가의 초상작업은 자신을 알아보기 위한 시작이었다. 자신을 그리지 않고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볼 방법이 없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초상화 프로젝트라고 한다. 하지만 작업을 진행하면 할수록 본인 모습을 찾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나를 알 수가 없어지며 오리무중으로 빠져들어 가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신문식 作 석란희샘_60x60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 유화_2022
신문식 作 석란희샘_60x60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 유화_2022

신문식 작가의 초상화에 특별함은 그 지인들의 각 각의 특징은 여느 초상화와는 다른 점이 있다. 우리가 아는 초상화같이 인물만이 아닌 배경에도 한껏들 공을 들여 그날에 느낌, 그 사람의 감정, 또는 그 사람의 특징을 한 번 더 표현하는 작업을 하였다.

신문식 作 박복규샘_90.9x72.7cm_캔버스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식 作 박복규샘_90.9x72.7cm_캔버스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선 작가의 개인전 '초상화 시리즈'는  8월 22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관람하실 수 있다.

신문식 作 어머님_71x45.5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식 作 어머님_71x45.5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식 作 동생_72.7x90.9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_2023
신문식 作 동생_72.7x90.9cm_캔버스 위에 한지부조_2023
신문식 作 전샘_600x670cm_나무판 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식 作 전샘_600x670cm_나무판 위에 한지부조_2022
신문식 作 양평후배_44x100cm_나무판 위에 한지부조_2023
신문식 作 양평후배_44x100cm_나무판 위에 한지부조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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