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예술가.... with 인천 展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기획 단체전 '이구예나 with 인천'은 이 구역의 예술가는 나야 라는 뜻을 담고 있고 동시대의 사회, 공간, 인간, 자연 등을 예술적 시선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그룹이다. 젊은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이구예나 팀은 미술의 공진화를 꿈꾸며 조각, 회화, 설치, 미디어, 개념 등을 다루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구예나 프로젝트 그룹 중 17명의 작가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 1, 2층과 야외 쌈지 문화공원 그리고 미술관 근처 로드 갤러리인 '어울림 갤러리'에서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를 통해 각 지역의 젊은 청년 작가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다가오는 새로움을 기대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시 기간에 시민참여 투표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 투표로 인기상 3명을 선정해 상금 지급과 내년 2024년 잇다 스페이스 3인 초대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