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3일간의 비' 프레스콜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배우 박정복과 이동하가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연극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일기장'을 통해 과거 부모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연출을 통해 출연배우들은 네드와 워커, 라이나와 낸, 테오와 핍을 모두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준다.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에 김주헌, 박정복, 김바다, 모범적인 가정주부 낸과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 역에는 류현경, 정인지, 안희연, 쾌활한 성품의 핍과 그의 아버지 테오 역에는 이동하, 김찬호, 유현석이 출연한다. 7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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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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