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이 2023년 7월 26일 오후 3시부터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전시장 3~4층)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하진 학생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하진 학생은 소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작품을 낸 이유는 아는 작가분의 추천을 받았는데, ‘그냥 한번 해보지 뭐~’하는 기분으로 출품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자 당황스러웠지만 너무 기뻤다.”고 답했다.
김한정 회장은 답에서 “이번 김하진 학생의 작품은 우리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면서 중학생 작품인지 모르고 선정했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 잘 선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왔으며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묻자, 김하진 학생은 “지금까지 학교 생활을 열심히 따라왔고, 어머니가 사다 주신 재료들을 다양하게 겪어 보면서 맛보기를 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좀 더 과감하고 새롭게 조금 더 큰 부분에 다양하게 도전해 보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는 12년 동안 문화예술인과 미술인을 지원하고 기업과 연결해 온 방송단체로 대한민국의 작가들을 국제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하는 작가 브랜딩 프로젝트로서 ‘아트코리아미술대전’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문화 한류를 통한 한국미술의 세계 미술시장의 접근과 본격적 국제화를 준비하며 2023년을 한국 작가들의 높은 예술적 역량과 문화 다양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그 기반으로 세계 미술계를 이끌 개성 있는 작가 발굴이 시급한 실정으로 보고 한국 작가가 국제작가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아트코리아 미술대전’이 진행되었다.” 김한정 회장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