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작가의 50년 북촌 작업실 공개
오픈 스튜디오 행사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년 7월 14일 오후 5시, 중견 서양화가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이 ‘여행(旅行)’을 주제로 지난 50여 년간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북촌 작업실을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 후 공개하였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그림 안에서
나는 늘 편안했다.
나의 그림은
아름다움과 열정과
즐거움이 춤추는
나만의 공간이었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이번 행사는 작가로서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과정과 대화를 나누는 오픈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전 건국대학교 이사장) 작가는 인사말에서 “오늘 날씨도 무덥고 장마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얼마나 죄송하게 생각되는지 오늘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드리며, 이 자리는 제 개인전이기보다는 제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의 진행”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건국대학교 전 이사장) 작가
김경희(건국대학교 전 이사장) 작가

 

이어 “전시장의 전시보다 더 자유롭게 여러분들에게 그동안의 제 작업을 소개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했으며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 오신 30여 분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회장, 김경희 전 건국대학교 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회장, 김경희 전 건국대학교 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날 김경희 전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그동안 50여 년을 작업해 온 북촌 작업실에는 김경희 이사장이 건국대학교 이사장 시절 알았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마친 뒤 식사와 함께 간단한 소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이날 행사와 음악회를 마친 뒤 김경희 건국대 전 이사장은 참석한 귀빈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화가에서 건국대학교 이사장까지', ‘희망으로 꽃을 피워’라는 본인이 집필한 책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김경희 작가의 여행미학 ‘MY DREAM, MY LOVE’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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