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인사동의 시각 예술 풍경을 기념하기 위한 인사 아트위크가 7월 12일(수)부터 22일(토)까지 개최된다. 인사동은 한국의 제 1호 문화지구로서 한국의 예술을 옹호하고 문화적 전통을 보존하며, 그 취지를 반영하여 인사 아트위크는 인사동만의 특색 있는 예술 풍경이 각 갤러리마다 담길 예정이다. 

리정 (RhyJung)_paradise 6_ Acryilc on canvas_130.3×162_2023
리정 (RhyJung)_paradise 6_ Acryilc on canvas_130.3×162_2023

 

인사동 소재 화랑 30곳이 참여하는 인사 아트위크에, 이번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물질만능으로 변해가는 현황을 예술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고, 치유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자연과 인간의 자유로운 공존을 담아내는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In paradise> 전시를 진행한다. <리정 개인전-paradise>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정 (RhyJung)_paradise 1_ Acryilc on canvas_130.3×162_2023
리정 (RhyJung)_paradise 1_ Acryilc on canvas_130.3×162_2023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행사로 19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음악회와 작가의 그림 에세이 <파라다이스를 그리고>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아트위크 2023_리정 작가 팜플렛
인사아트위크 2023_리정 작가 팜플렛

 

또한 참여 30개 화랑 중에서 15곳 이상 방문하여 전시 엽서를 모은 모두에게 추첨을 통하여, 김명식·김명진·변시지·서정희·육근병 등의 판화, 국내 주요미술관의 초대권, 손선풍기, 드로잉북, 인사동에 위치한 식당과 찻집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료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리정 개인전-paradise>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7월 19일(수)부터 7월 25일(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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