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아트페어(인사동 Arirang Art Fair)가 7월 12일(수) ~ 17일(월) 서울 인사동 마루 특별관 (MARU ART CENTER)에서 열리고 있다.
7월 12일 진행된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 개막행사에 맞춰 오후 5시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을 찾았다.
이애란 아리랑미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술의 맥을 잇고 있는 인사동에서 제4회 인사동 아리랑미술제를 열게 되어 기쁩니다. 종로는 조선왕조의 도읍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시 시설이 집중되어 있기에 유물, 유적이 많은 곳입니다. 그 역사적인 배경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이 더해 대한미눆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관광자원이 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 예술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인 시대에 걸맞게 과거와 미래의 교량 역할을 제대로 하는 제4회 인사동아리랑미술제가 빛을 더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이번 전시를 위해 종로구민과 서울 시민의 문화 예술의 창구와 통로가 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종로구청 관계자와 영혼을 담은 작품들로 함께 해 주신 초대작가 및 부스 개인전에 참여하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아리랑미술제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이애란 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양태석 대회장의 인사말,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여사의 인사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의 축사, 정경연 운영위원장 축사, 양금선 회장 인사말, 백순임 수석부회장 인사말, 참여작가 소개와 참여작가 대표 인사말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